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권투암흑전 세스타스 (문단 편집) === 기타 인물 === * 데모크리토스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스고 타카유키]]. 자하르, 엔뎀, 이오타의 권투 스승으로 자하르 曰 "신의 눈에 악마의 지능, 그리고 천사의 언변을 지닌 호기심의 괴물". 현역시절 3류 권투사였지만 훈련사로서는 초일류로 어떤 의미론 드미트리어스의 스승인 디노데이모스와 대응되는 위치에 있다.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권투사를 찾아 그에게 가장 잘맞는 방식의 싸움법[* 다만 최종필살기 "단두"는 방법 자체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나 모두 상대방의 연수를 후려갈겨 죽이는 기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엔뎀이 동문이란 사실을 자하르가 안 것도 이 단두를 사용하는 걸 보고 나서였다.]을 가르쳐주고 그 성과를 확인하면 다른 권투사를 찾아 떠나는 걸 반복하고 있다. 이는 스스로가 추구하는 인체파괴술의 연구를 위함이며, 제자들은 연구성과를 확인하는 작품에 가깝다.[* 제자의 신체에 가장 잘 맞는 스타일을 골라주기 때문에 현대권투로 완성된 것은 자하르 뿐이고, 엔뎀의 경우는 피커부 방어를 장착한 홍가권, 이오타는 스포츠 가라테나 소림사 권법이 연상되는 형태로 완성됐다.] 1부 때는 과거회상에서 음영 진 모습으로만 등장했고, 2부 예고편에서 등장을 예고했다. 2부에는 세스터스의 본선 1회전 상대 '이오타'의 스승으로 등장한다. 재능도 없고 몸도 약하며, 장점은 긴 사정거리밖에 없는 이오타에게 최적의 방법을 전수했다. 이후 이오타가 재능의 격차를 이기지 못하고 패배했을 때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제자에 대한 애정은 있는 모양……. 인 줄 알았는데, 자하르와 대화할 때 "아무리 뛰어난 지혜(소피아)도 사람을 위해 쓰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마인드를 지닌 참스승임이 밝혀졌다. 외모나 말투가 흑막스러웠을 뿐 알고보니 그냥 좋은 사람이고, 자하르가 오해하고 있던 것. 자하르와의 대화를 끝내면서 이번에는 졌지만 언제가 될 진 몰라도 다음번엔 이기겠다면서 조용히 대회장을 떠나려했으나, 세스타스에 대해 알고는 급변하여 끝까지 자하르를 지켜보기로 마음을 바꾸었다. 자하르와 비슷한 정도로 세스타스의 과거에 관련된 듯 하다. 이후로 은근슬쩍 세스타스의 곁에서 자주 모습을 비춘다. * 엔뎀[* 번역하면서 이름이 바뀌었다. 원래는 엠덴.] 애니메이션 성우는 [[타케우치 료타]]. 포파에아 가문 소유의 권노로 폼페이의 최강 권투사. 무뚝뚝하고 사교성이 없는 외골수적인 성격으로 사비나를 숭배하며[* 그를 아는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그녀를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 같은 건 없이 진심으로 그저 최강의 남자로 인정받고자 했다. 인정받을 수만 있다면 악마에게 혼을 파는 것도 상관없이 이번의 50연승 선언 같은 행동을 몇 번이라도 반복 할 거라고 말할 정도로.] 그녀에게 인정받고자 노력하고 있다.[* 반면 사비나는 엔뎀에 대해 무시에 가까운 변덕스러움만 보이는데 이는 그녀의 허무주의&찰나주의적 성향 탓이 크다.] 사실 권노가 된 것 자체가 어린 시절 사비나가 소년노예들 중 하나를 자기 가문에 데러가려 할 때 별 생각없이 한명만 데려가겠다고 말한 것 때문에 일어난 [[배틀로얄]]의 승자가 된 덕분이었다.[* 이 사건으로 사비나, 엔뎀, 나시카의 인생방식이 정해졌다. 사비나는 허무&찰나주의적으로 자신의 미를 휘두르는 성향으로, 엔뎀은 투쟁의 길로, 나시카는 투쟁과는 거리가 먼 [[집사]]계열로 나간다.] 중견 권투사로서 한계에 이를 무렵 만난 데모크리토스의 가르침으로 파워업하였고, 사비나의 생일날 아무 선물도 갖고 있지 않고 온 것에 사람들이 비난하자 30연승을 해 승리를 바치겠다고 선언. 이에 사비나는 50연승[* 약속을 하던 시점에서 폼페이의 최고 기록은 26연승이었다. 덤으로 드미트리어스는 50승을 거두면 귀족들이 무시못하는 수준이라 언급했었는데, 그건 그냥 50승이지 50연승은 아니었다.]을 거두면 노예에서 해방시키고 가신[* 그냥 해방시키는 것뿐이면 몰라도 가신(클리엔테스)으로 삼겠다는 건 노예에서 해방노예와 일반평민의 2단계를 뛰어넘어 [[기사계급]](귀족 바로 아래신분)으로 만들어주겠다는 뜻이다. 나름 공적만큼의 대가는 주겠다고 공식석상에서 선언한 셈]으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그녀는 약속을 기억하는 듯 잊은 듯한 모습으로 48연승을 거둔 엔뎀을 종종 갈구기만 한다. 자신은 그동안 따뜻한 말 한마디 들은 적 없는데 반면 세스타스는 만나자마자 시종으로 삼아 곁에 두려했으나 거부당한 걸 알고 질투에 열폭해 49연승째의 제물[* 원래는 라도크가 49번째 상대고 세스타스는 50번째였으나 사비나에 의해 순서가 바뀌었다.]로 시합, 세스타스를 거의 죽음 직전까지 몰아붙이나 패배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연승을 거두던 동안엔 사비나로부터 계속 무시당했으나 패배한 직후에 사비나로부터 이별의 의미가 담긴 칭찬을 받았다.[* "수고했어 엔뎀. 이젠 이별이구나." 이 말을 하면서 엔뎀을 향해 눈물이 맺힌 미소를 지었다. 무관심한 척했지만 사실은 엔뎀이 약속한대로 승리를 바치는 걸 기대했었는지도.] 이후 다른 곳으로 떠났는데, 2부에서 황제가 주최하는 콩코르디아 권투제 본선에 출전하면서 세스타스와 재회하게 되었으며 이때 게르마니아 출신으로 밝혀졌다.[* 독일에 엠덴이란 도시가 있다. 거기서 이름을 따온 듯.] 사비나가 대륜장미가 된 후에는 루스카 쪽 이야기에도 출연할 가능성[* 사비나와의 인연(방향 자체는 정반대지만 옥타비아와 루스카와도 닮은꼴)이 아니더라도 48연승을 거둘 정도의 실력이니 드미트리어스가 위제대에 스카웃할 확률이 제법 높다.]이 있는 인물. 그런데, 1회전은 통과했으나, 하필 2회전 상대가 4개 대회를 제패한 '권성(拳聖) 소론'이라 어떤 전개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설사 이긴다 쳐도, 대진표 상 아도니스와 붙게 될 확률이 높아서 앞일을 장담 못한다. 소론과의 경기에서는 명백히 딸리는 실력에도 불구하고 주먹끼리 부딪혀서 상대의 손을 부순다는 기책을 통해 승리했지만 가볍지 않은 내상을 입은 모양. 본인도 결승까지 갈 수 있을지 회의를 가지지만 투지를 잃지는 않는다. * 나시카 애니메이션 성우는 [[우치다 유야]]. 폼페이의 명가들 중 하나인 파블리우스 가문[* 이 가문 네임드급의 성우는 [[와타누키 류노스케]].]의 집사노예로 엔뎀의 유일한 친구. 소년 시절에는 엔뎀 이외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로 애들 수준에선 싸움도 제법 했으나 엔뎀에게 코가 삐뚤어질 정도로 쳐맞고[* 그후 계속 코가 삐뚤어진 상태라서 "삐뚤코"란 별명으로 불린다.] 패배한 후에는 싸움과 거리가 먼 집사계열로 출세한다. 머리가 좋으면서 노력가이기도 했기에 선대주인으로부터 총애받았으며 약속된 자유[* 작중 얼핏 나온 뉘앙스로 볼 때 선대주인의 손자대(나시카가 4~50대 정도 되었을 때)에 노예에서 해방해주기로 약속 받은 듯 하다.]를 얻을 때까지 독신으로 살면서 선대주인의 아들[* 유능했던 선대주인이나 나시카와는 달리 그저 평범한 [[가르마 자비|도련님]]이다. 나시카 스스로도 세스타스와의 대화 도중 무능한 왕자님이라고 뒷다마를 깔 정도. 선대주인이 나시카에게 자유를 약속한 이면에는 이 무능한 아들을 지켜달라는 뜻이 있었던 것일 가능성도 있다.]이 뒤를 이은 현재에도 가문을 지켜나간다. 투쟁의 길을 벗어난 자신과 달리 엔뎀이나 세스타스처럼 그 길을 계속 나아가는 투사들을 내심 존경하는 면모도 있다. 작 중 사회적인 인식으론 세스타스나 엔뎀보다 자유에 가깝긴한데 [[폼페이#s-3|해방노예가 될 때 쯤에 겪을 재난]]을 감안해보면...[* 흔히 전멸했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최신 연구에 따르면 실제로 폼페이 대분화때 사망자는 당시 도시 인구의 1/10 수준으로, 다행이 사망확률보단 생존확률이 더 높은 셈이다.] * 바르디아 [[아타나토이|불사대]]의 대장으로 출신지는 아르벨라(팔레스타인 갈릴리 방면). 위제대와 불사대의 어전시합에서 패배한 후 자살한 부하들의 복수로 도심에서 파르티아 첩자들을 소탕하던 드미트리어스와 결투를 신청해 사투 끝에 죽는데 시신은 드미트리어스의 선언대로 테베레 강에 던져져 지중해로 흘러갔다. 하지만 패배했어도 드미트리어스 역시 피투성이로 만들어버렸다. 드미트리어스도 여러 군데 부러져서 얼굴은 기분이 좋아 웃고 있었지만 다리를 질질 끌며 돌아와야 했다. 위제대의 부하들이 '대장이 이렇게 엉망으로 당한 모습은 처음본다' 라고 말했던 만큼 작중에서 묘사되는 강함은 최강급. 드미트리어스와는 종이 한 장 정도의 차이이다. 둘이 싸우는 걸 보면 분명히 로마 시대 작품에 사람간의 결투인데 폭탄이라도 터진 것 마냥 벽이 무너지고 흙먼지가 날리고 난리도 아니다. 드미트리어스와 결투를 시작하려 할 때에 자신의 이름을 말하려 했다가 드미트리어스가 몰래 첩보 활동을 하던 쥐새끼가 어디서 명예로운 결투를 원하냐며 이름을 말하는 걸 허락하지 않고 이것은 단순히 처벌이라 말한 데에 빡쳐서 달려들었다. 결국 살아 생전에는 독자들이 이름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바르디아를 처치하고 엉망이 된 채 위제대 본부로 돌아온 드미트리어스가 '난 지금 술이라도 마시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좋다' 는 둥 '루스카, 언제나 준비를 해 둬라. 세계는 넓고 강자는 많다' 라는 충고를 루스카에게 하는 둥 존경을 표하다가 그에게 잔을 올려 기릴 때 이름이 나온다. '이름을 댈 필요는 없다. 같은 부류의 인물은 국경을 초월해 귀에 들리는 법. 불사대 대장 아르벨라의 바르디아, 너의 이름은 잊지 않겠다.' 생전엔 완전히 무시당했지만 오만한 드미트리어스가 보여주는 최대급 찬사인 셈. * 콰르단 이탈리아 남부의 항구도시 네아폴리스(현재는 [[나폴리]])의 권노로 자하르와 같은 [[누미디아]] 출신. 가난 때문에 도둑질을 하다 붙잡혀 노예가 되었다. 온화한 성격[* 세스타스를 보고 고향에 있는 비슷한 나이의 아들을 생각하고 잘 대해주었다.]으로 나이가 들면서 자유를 얻을 기회가 점점 사라져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거의 마지막 기회로서 세스타스와 대결하나 패배하였다. 그 후 마지막의 마지막 기회로서 켈베로스 검투단의 타나토스와 검투시합을 벌였으나 압도적 실력차 끝에 사망. * 아슈레이 서커스 단원으로 [[남장여자|소년같은 외모의 미소녀]]. 실은 서커스 단원들 모두가 로마에 의해 멸망한 나라 출신으로 네로를 암살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전원 처형된다. 다만 그녀는 세스타스와 루스카 덕분에 목숨은 건진 채 유배되나 탈출하였으며 이후 바렌스 훈련소가 망한 직후 등장해 세스타스가 죽은 줄 알고 떠난다. 1부에선 그 이후로 등장하지 않는다. * 몬슨 원래는 도리스코 권투단의 인기 권투사였던 권노로 난타전이 특기[* 자하르는 안좋은 권투방식의 전형적인 형태라고 평가했다.]. 나이가 들고 난타전의 후유증으로 망막박리를 앓는 상태였다. 권투단의 솎아내기로 세스타스와 싸워 한쪽눈을 잃고 패배하였으며[* 그러나 세스타스 입장에서도 앞으로 일격만 가하면 몬손을 죽일 수 있는 상황이란 걸 알고 패닉상태가 될 정도로 정신적 부하가 컸기에 편한 싸움은 아니었다.], 그동안 큰 돈을 벌게 해준 걸 감안한 도리스코가 훈련사로 잔류할 것을 권하나 거부하고 광산노예로 팔려갔다. 그렇게 단역으로 끝나나 싶었는데 2부에서 엔뎀의 훈련사로 재등장했다. 광산담당관리[* 로마제국에서 광산업은 모두 국영이었다.]가 권투에 흥미를 가진 사람이었고 마침 같은 광산에 폼페이에서 팔려온 엔뎀을 만나 재기한 것. * 내레이션 애니메이션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